221003

 

쉬는 날마다 늦게 일어나는게 싫어서 일부러 점심 먹기 전에 미용실 예약해뒀다. 저렴해서 가던 동네 미용실이라 서비스든 분위기든 참을 만 했는데 완성된 컷트가 아주 실망스러웠다. 근데 뭐 머리야 금방 자라겠지
훌훌 털고 주말이라 사람 많은 시장을 비집고 들어가 이삭토스트와 하우스 감귤을 사왔다. 다이어트 하겠다며 레몬에이드 대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지만 참지 못하고 붕어빵 2개를 사들고온 귀여운 나

yunicorn